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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TREE - 파주시, 평화메시지 담은 전시회..도라전망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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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13 16:22 조회1,3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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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3월부터 도라전망대 신축 개관을 기념해 릴레이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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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전망대 / 이하 파주시청

이번 전시는 파주시와 육군본부가 함께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의 소원’이 주관해 회화 15점 및 설치 작품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들과 1세대 이산가족들의 인터뷰 영상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산가족 어르신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통일을 소망하고 준비하는 평화예술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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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산가족 예술프로젝트‒그리운 얼굴’이라는 주제로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무장지대(DMZ) 내에 위치한 도라전망대에서 개최하고 있다. 

첫번째는 ‘DMZ 경계에서 평화와 생태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양서경 작가의 작품을 3월부터 2개월간 전시회를 개최 한 바 있다.  

주말에는 외국어 가능한 중·고등학교 10명의 학생들이 일일 도슨트(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자원봉사를 실시해 외국 관광객이 단순한 작품 관람에서 벗어나 전시회 목적과 취지를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 외국인들에게도 관람 편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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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원봉사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여름 방학기간에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도슨트 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도라전망대는 파주시가 9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143㎡규모로 신축 개장했으며 비무장지대는 물론 개성공단과 개성시내, 송악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평화·생태 관광지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국내외 관광객 및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DMZ 안보관광 뿐만 아니라 전시회를 관람해 이산가족의 아픔을 공유하고 평화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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