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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 경기 도라전망대, ‘남북이산가족 예술프로젝트-그리운 얼굴’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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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19 22:16 조회1,4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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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리의소원에서는 파주시와 육군본부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파주시에 위치한 도라산 통일전망대에서 '남북이산가족 예술프로젝트-그리운 얼굴'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가 열리는 도라전망대는 임진각과 함께 매일 평균 5~6천명의 국내, 외 관광객들이 찾는 파주시 안보관광의 중심지로 지난해 10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개장했다. 이후 파주시, 육군본부에서 전망대의 신축 개관 기념 전시를 위해 공모를 진행했고 (사)우리의 소원이 주관사로 선정 되어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그리운 얼굴' 전시는 총 4부로 나눠 기획되었다. 

 

(사)우리의 소원은 이산가족의 아픔과 순수한 예술을 통한 치유,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6.25전쟁 69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며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 전하고자 한다. 전시회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작품들과 함께 이산가족들과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도 만나 볼 수 있다.

 

(사)우리의 소원 하종구 상임이사는 "평화예술프로젝트를 위해 현재까지 60여 명의 예술가들이 1세대 이산가족 인터뷰를 진행했고 300여 분의 이산가족 분들의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앞으로 이산가족 마지막 한 분 까지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며 "작품 뿐 아니라 인터뷰를 기록한 영상, 이산가족들이 기증한 물품 및 기록물들을 영구히 보존하고 전시하여 후세에까지 전할 수 있도록 미술관을 설립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

 

(사)우리의 소원은 2017년 뜻을 함께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순수한 예술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나아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평화 예술 프로젝트'와 '남북이산가족 예술프로젝트-그리운 얼굴이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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